Aon, 사업 중단 및 경기 침체를 대한민국에서의 Top Risk로 선정한 연구 발표

서울 - Media OutReach - 2022년7월20일 - 선도적인 글로벌 위험관리 및 보험중개 전문 서비스 기업 Aon(NYSE: AON)은 대한민국의 2021 글로벌 리스크 관리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2년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위험 관리 담당자의 의견을 취합하여 그들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위험과 도전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지난 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평판 및 사이버에 대한 인식 강화 등 다른 리스크 유형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롱테일 위험(사고의 발생과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확정되는 데 수 년 이상의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며 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1년 보고서에서는 공공 및 민간 기업의 16개 산업에 걸쳐 60개 국가/지역의 2,3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위험이 현재 및 미래에 예측되는 글로벌 리스크 1순위로 자리하면서 본 설문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사업 중단과 경기 침체가 2021년 1위를 차지하였으며 자산손실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가 2024년에 예상되는 5대 리스크 중 두 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10대 리스크는 공급 중단, 인프라 프로젝트 지연 및 인력 부족 등과 같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코로나 19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강력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직의 변동성 관리 및 보다 나은 의사 결정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조직들은 이벤트 기반 리스크 평가에서 영향 기반 리스크 평가로 초점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한때 사업 중단은 단선적 리스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지정학적 위험들은 사업중단 위험이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산업과 기업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Aon 한국지사 Kevin Kim 사장은 "한국 내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의사 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라며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은 공급 위험, 인플레이션 및 경기 침체를 악화시켜 조직의 새로운 리스크를 드러내고 조직의 우선순위 재설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더는 미래의 리스크 관리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긴박한 위험들을 관리해야 합니다."라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위험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2021 글로벌 리스크 관리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0대 리스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업 중단
2. 경기 침체/더딘 회복
3.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경/사회/지배구조)
4. 팬데믹 위험/보건 위기
5. 경쟁 심화
6. 공급망 또는 유통 실패
7. 시장 요인의 변화율 가속화
8. 규제/법제 변화
9. 자산 손실
10. 환경 위험

2007년부터 2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Aon의 글로벌 리스크 관리 설문 조사는 변동성과 복잡성이 점차 증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리스크와 관련하여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산업 및 지역별 10대 리스크뿐만 아니라 10대 리스크 각각에 대한 위험 준비, 관련 손실 및 경감 조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는 향후 3년간 예상되는 10대 리스크와 과소평가된 리스크에 대한 Aon의 분석도 포함하고 있습니다.